certainly red 저 중 유일한 쿨레드. 체리빛. love that red는 살짝 웜에 치우친 레드 love that pink는 거기에 흰색을 살짝 섞은 색으로 핑크보다는 레드에 가깝다. fire & ice는 선명한 오렌지 레드. MAC lady danger와 비슷하다고 알려져있지만 약간 다르다 그보다 덜 오렌지, 더 레드. 매트 타입인 in the red와 really red는 연장선상에 있는 색으로 전자는 브라운에 가까운 딥레드 후자는 짙은 웜레드. 손등 위에서 블렌딩해보니 아멜리 뱀파이어같은 색이 난다. 발색 잘 되고 얇게 펴발리고 생각보다 품질이 너무 좋아서 매트 라인 몇 개 사보기로 했다. cherries in the snow는 선명한 라즈베리 푸시아색. 이 색이 그대로 더 진하고 붉게 변한다면 raspberry bite가 되겠지. gentlemen prefer pink는 펄이 가득한 퍼플핑크. wild orchid는 NARS schiap이나 MAC show orchid와 한 줄기에 있는 색. 푸른 펄이 잔뜩 들어있는 차가운 푸시아. silver city pink는 입술색을 죽이고 펄을 얹어주는 립스틱. 약간 살구빛이 돌긴 하지만 은펄이 가득해서 톤이 갈리는 색은 아니다. 흡사 MAC pretty please 같다. 자주 쓰진 않지만 필요한 색. soft silver rose는 펄이 가득 들어있는 웜로즈핑크. 레브론립스틱중 이름에 rose가 들어간 걸 고르면 대부분 웜컬러.
파란색으로 표시된 색에 black cherry와 매트라인의 pink pout, stormy pink를 더하면 쿨톤 피부에 비교적 안전한 립스틱 라인업. wink for pink나 pink in the afternoon, sky pink는 코랄 피치계열이 섞여있는 함정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