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25.

25일

1. 요즘 하루에 차를 열 잔은 족히 마시는 것 같다. 식기세척기 가동 사이클을 따져 보니 그러하군.
오전에는 커피와 홍차를, 낮엔 우롱차 백차 보이차 핫코코를, 해지기 몇 시간 전부턴 허브차 과일차를 마신다.

2. tea tasting set 뚜껑을 깬 것에 대한 타격이 적지않다. 살 수 있을 때 더 사둘 걸. 구할래야 구할 수 없는 순간이 오니 이렇게 아쉬워지네. 해외구매라도 해야할까보다. 무얼 얼마나 더 사야할 지 몰라서 아직 체크아웃을 망설이고 있다.